저는 올해 반장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일을 하고 있어서 반장일을 할 형편이 아니었지만 어쩔수 없는 추첨식 선출로 반장직을 수행할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새로운 사람에게 반장직을 넘겨주려는데 주민들이 아무도 반장직을 원하지 않는겁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반만의 일이 아니고 일부 자원하는 몇몇 반장을 제외하면 다른 반의 반장들도 거의 같은 상황이라 임기가 6개월이니 3개월이니 하면서 순번으로 돌아가던지 추첨을 하던지 거부하면 벌금을 내던지 하는 실정이더군요 주민들이 이처럼 거부하는 반장제도를 이제는 좀 개선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반장제도를 없애고 통장만으로 이끌고 가던지 아니면 유급반장제도를 도입하여 적극적인 반장을 선출하던지 예산문제가 있다면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던지... 전하동 동사무소 직원이라고 꼭 전하동에 살아야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반장선출하는 일이 정말 즐거운 일이 되게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