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명훈님의 동구지역 휘발유값과 관련한 의회홈페이지 민원사항에 대한 검토결과를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 주유소의 유류 판매가격은 1997년 1월 1일“유가자율화 정책”의 시행으로 주유소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 유가자율화정책은 시장경제의 원칙에 의해 대부분의 지역
에서 가격인하, 서비스질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특정지역에서 유가의 상향 평준화등의 문제점이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 현재 우리구에는 16개의 주유소가 영업을 하고있고, 이들 주유소의 유류 판매가격은 타 구군보다 가격이 비싼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구청에서 강제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 구민들이 조금이라도 유류가격이 싼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관내 주유소 유류판매가격을 파악하여 동구 인터넷 홈페이지 우측하단에 『석유/가스업안내』란에 가격을 게시하고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관내 16개 주유소의 유류 판매가격이 타 구군보다 월등히 비싸고 주유소간 유류판매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된점 등 담합의혹이 있어, 동구청에서는 2005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의뢰를 하였으나, 2006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혐의 처리 되었습니다.

○ 지속적으로 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주유소대표와 간담회를통해 가격인하를 유도하는등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