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동에 8년째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염포산과 화암추 산책로, 방어진항, 슬도 등  살기가 좋은 곳이지요...
그런데, 8년째 늘 '남목이 부럽습니다'

* 한가지 건의 드릴 것이 있습니다.
 
방어동은 울산 동구에서도 가장 안쪽 지역입니다. 
버스로 이용하면, 대부분의 버스가 남목을 거쳐 둘러 시내로 갑니다. 
시내에서도 방어진을 오려면 다른 모든 곳을 거쳐  많이 돌고 돌아 오지요
 
방어진순환도로와 아산로를 이용하면 30분이면 충분한 길을 1시간 또는 그 이상 소요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해도 늘 불편했는데, 버스는 그냐말로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떠나고 싶지 않는 방어동이 되기위해, 
살고 싶은 방어동이 되기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는 곳이 되기 위해.
                  꼭 접근성이 좋은 교통편을 만들어주세요

*화정동 대송시장에서 어느 의원님이 버스노선 조정 문제를 현수막에 적어놓으셨더군요, 정말 가슴에 와닿는 
민생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방어동도 포함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