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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전동)산불, 쓰레기 무단 투기 및 산책로 확장
작성자 김용백 조회 810
작성일 2009년 05월 04일
첨부파일

동구청의 업무를 견제, 감시하는 동구 의회의 의견을 묻습니다.

1. 주전동에는 한 겨울 빼고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취사 행위를 하여 화재의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주전동은 많은 소나무를 가진 산과 밀접하여 산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현재 동구청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향유객에 대한
산불 예방을 전혀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 사유지에 들어와서 무단으로 취사, 쓰레기 무상 투기, 방뇨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도 및 관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기의 사항에 대하여 동구의회에서는 동구청에 어떠한 업무 지적 행위를 하시는지는 문의 드립니다.



2. 기존에 있었던 주전동의 산책로에 대하여 동구청에서는 "주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확대하겠다." 는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기존에 시공된 산책로 인하여 하기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1) 너울성 파도 피해 : 산책로 붕괴, 지역주민 개인 재산 피해, 쓰레기 및 돌의
도로 유입으로 인한 공공의 피해.

2-2) 향유객 및 드라이브 인구 증가로 인한 쓰레기 무단 투기, 취사로 인한 산불 발화 가능성 증가.

2-3) 기존 주차장을 확장 및 신설 시공: 봄 철 야유회 기간(주말) 및 여름 휴가철을 제외한 현재 주차장의 이용 실적은 매우 저조합니다.

무분별하고 안일무사한 동구청의 탁상행정으로 인하여 실제로 거주하는
주전동민은 공사 소음에,
향유객의 산불 발화 가능성에,
그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에,
밤늦게 들려오는 음주, 고성방가에,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인 재산 피해을 보고 있습니다.

동구의회에서는 동구청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주전동민의 삶의 질을 생각하지 않으신겁니까?
아니면 주전동은 울산광역시 동구의회의 관할 지역이 아닌 것입니까?
주전동민 중에 유권자의 수가 타 동에 비해서 적어서
아무런 관심이 없으신게 아니기를 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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